제천시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 농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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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오기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들 근로자는 제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필리핀 팍상한 출신으로, 국내 적응교육 후 신청농가 25곳에 배정돼 9월까지 5개월간 영농을 돕는다.
시는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을 하고, 진단검사를 거친 외국인만 농가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중도이탈에 대비, 청주출입국사무소와 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