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 단체 "방역조치 중단하고 영업시간 제한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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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 단체들은 정부에 "자영업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토대로 한 현재의 방역 조치를 중단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등 11개 단체는 23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말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된 이후 9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2주간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50대 이하만 따질 경우 0%에 수렴하는 상황"이라며 "영업제한 시간을 1시간 연장한 정부의 조치로는 현재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부는 자영업자와 국민의 요구에 답해야 한다"며 "중증 기저질환자 중심의 방역 대책으로 전면 전환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등 11개 단체는 23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말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된 이후 9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2주간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50대 이하만 따질 경우 0%에 수렴하는 상황"이라며 "영업제한 시간을 1시간 연장한 정부의 조치로는 현재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부는 자영업자와 국민의 요구에 답해야 한다"며 "중증 기저질환자 중심의 방역 대책으로 전면 전환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