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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표준화 연구개발에 40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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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표준화 연구개발에 403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23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사실상표준화기구(IEEE 등)에 국제표준을 등록하는 표준 연구개발과 표준 인력양성, 인증방안 연구 등 표준화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총 58개 신규 과제에 약 75억원을 지원한다.

    기존 과제에 대한 후속 지원까지 포함하면 총 지원 규모는 403억원으로, 지난해(374억원) 대비 7.8% 늘었다.

    신규 과제 중 절반 이상(31개)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표준 개발 및 기반 조성을 위한 것이다.

    디지털 전환의 경우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자율차 운행정보,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센서 등 13개 과제를 배정했다.

    탄소중립 분야와 관련해선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분야 광물 탄산화, ㎿(메가와트)급 청정수소 생산 및 저장기술 개발, 탄소국경세(CBAM) 대응 등 18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에 대응해 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과제의 상세한 내용은 국표원(www.kats.go.kr)이나 산업기술평가관리원(itech.keit.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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