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수지 운동화' 수지 맞았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등산화 ‘아틀라스’를 출시했다. K2만의 기술이 집약된 등산화다.

신발 측면에 있는 X자 모양 패턴은 발을 꽉 잡아주는 ‘트랙션’ 기능이 있어 울퉁불퉁한 산길에서도 뒤틀림 없이 안전한 산행을 도와준다. 화강암이 많은 국내 산악 지형에 특화된 뛰어난 접지력의 ‘엑스 그립’ 아웃솔이 적용돼 어떤 지형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오랜 시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K2 '수지 운동화' 수지 맞았네
소재는 방수와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고강도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했다. 고어텍스는 날씨와 환경 변화에 강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아틀라스는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이고 풀 수 있는 가벼운 보아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색상은 차콜, 라이트 그레이 두 가지다.

K2 관계자는 “아틀라스는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가 없고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준다”며 “쾌적한 착화감과 뛰어난 접지력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봄 산행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K2는 신상품을 사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다음달 20일까지 한다. 등산화, 플라이하이크 하이킹화, 플라이워크 워킹화 등 2022년 신발 신상품 전 품목이 대상이다.

프로모션은 전국 K2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멤버십 소비자에 한해 적용되며 얼리버드 제품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기타 프로모션의 중복 적용은 안 된다.

K2 관계자는 “올해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발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봄 시즌을 맞아 등산화 등 아웃도어 신발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