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권 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개설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권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와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인권 활동이나 연구 경력이 2년 이상, 인권 기관이나 단체, 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인권 교육 의미, 인권교육가 자세와 역할, 세계인권선언과 헌법의 기본권 등을 포함해 총 25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15∼31일 매주 2회(화, 목)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hhun031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인권담당관 인권센터 전화(☎ 052-229-3933)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