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문 온라인 판매 모빌리티 스타트업 기업인 ㈜이브이모빌리티와 (EVMobility) 자동차 금융 플랫폼 기업인 ‘카동’ 이 전기차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발전과 시장 확대를 위하여 양사간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다.

양사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이브이모빌리티는 사이버딜러쉽(Cyber Dealership)을 기반으로 한 판매 정보와 전기차 판매에 수반되는 제반 정보, 조건 및 정책 사항 등을 제공하며, 카동은 보유 및 운영 중인 동호회 커뮤니티내 전기차 실구매자와 잠재고객의 동향에 대한 시장파악은 물론 정보제공, 홍보 등을 통해 전기차 판매 확대에 대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브이모빌리티는 작년 하반기에 설립된 신생 모빌리티 플랫폼사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전기차 모델의 제원과 정보, 뉴스 등을 제공함과 더불어 미출시된 다양한 전기차 제조사의 모델 브랜드의 신차 수입과 판매, 정비 사업을 위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기차 고객이 구매부터 유지 그리고 처분까지의 일련의 사이클을 한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온•오프라인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 제휴를 한 주식회사 카동은 ‘다이렉트 오토’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금융서비스 사업을 시작, 소비자에게 자동차 구매와 관련된 카드할부, 리스, 렌트 등 다양한 자동차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며 자동차 금융 플랫폼 부문 2021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은 기업이다. 더불어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 80여개, 전국 1,800만여 회원을 확보한 기업으로 회원 대상 신차 할부, 중고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브이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동의 동호회 채널 회원대상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전기차 관심 및 구매 예정인 소비자에게 전기차에 대한 양질의 정보제공과 함께 이브이모빌리티에서 기존 국내에 들여오지 않았던 다양한 모델들에 대한 수입 판매 마케팅 홍보를 진행, 소비자에게 또 하나의 전기차 모델에 대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현명한 구매 및 전기차 시장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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