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북부간선도로에 서 있던 10대 차에 치여 사망
22일 오전 0시 4분께 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태릉 방면에서 10대 보행자 1명이 차로에 서 있다가 차에 치여 숨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고 차량 운전자인 5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자동차전용도로에 서 있던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