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서산사랑 상품권' 누적 판매 2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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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온통 서산사랑 상품권이 발행된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판매액은 2천98억원이다.
2019년 70억원, 2020년 696억원, 지난해 1천193억원, 올해 21일 기준 139억원을 각각 판매했다.
올해 발행 예상액은 지류, 모바일, 카드 충전식 등 모두 1천억원이다.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1인당 월 구매량 한도는 30만원이다.
상품권 판매 대행점은 66곳, 가맹점은 매년 많이 늘어나 동네 가게, 전통시장, 소매점, 상가, 식당, 병원, 중소형 마트, 미용실 등 5천664곳에 이른다.
서산시가 연구용역으로 지난해 11월 온통 서산사랑 상품권의 지역경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당 평균 10.6% 매출 상승과 1.5명의 이용객 증가가 있었다.
생산 유발 규모는 3천306억원, 부가가치 규모 1천202억원, 취업유발 1천486.3명 등의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힘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가맹점 확대와 이용 편의 증진, 차질 없는 발행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