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 비대면으로 사회적 기여 활동 지속
케이던스가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정보기술(IT)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케이던스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2020년부터 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하고, 업무상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을 통해 즉각적으로 코로나 상황을 공유하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에게는 더욱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위해 홈피스 조성 비용을 지원했다. 직원들의 마음건강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명상수업, 화분 심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온라인 와인 수업, 마술쇼, 연말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열며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케이던스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내 소수 집단에 중점을 두고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여직원이 참여하는 ‘우먼@케이던스 캘리그래피 클래스’와 ‘드림캐쳐 워크샵’이 대표적이다. 다른 문화권 출신의 직원들이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송편만들기 행사, 크리스마스 트리 워크숍 등을 운영했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케이던스 C-앤젤 액티비티’, 입지 않는 옷을 자율적으로 모아 제3세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옷캔’(OTCAN) 캠페인 등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