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모은다…수도권 집중 홍보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모으기 위해 수도권 집중 홍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역 철도부지에 설치된 가로 36m, 세로 8m 대형 옥외광고판에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포스터를 붙였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배우인 이정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다.

부산시는 오는 4월까지 이 광고판을 운영한 뒤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서울역 안에 있는 디지털 브릿지 전광판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