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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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경남 하동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이후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45번째다.
이 농장에서는 육용오리 1만5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경남 하동, 충남 논산 등 새로운 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소독·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을 폐쇄하고 차량 소독시설 등 방역 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가금농장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저수지·소류지·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수본은 아울러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지난해 가을 이후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45번째다.
이 농장에서는 육용오리 1만5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경남 하동, 충남 논산 등 새로운 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소독·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을 폐쇄하고 차량 소독시설 등 방역 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가금농장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저수지·소류지·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수본은 아울러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