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번져…3시간 30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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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7대와 진화대원 562명을 투입해 오후 5시 5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산불은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산으로 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인근 마을 주민 15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 조사와 함께 가해자를 붙잡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재발화 방지를 위해 헬기 2대를 현장에 두고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야간에도 뒷불 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