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사고 갈수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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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최근 3년간 사고 운전자의 88%는 10대"
전북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PM 교통사고는 42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7건, 2020년 9건, 2021년 26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사고 장치 운전자 중 88%는 10대로 나타나 신학기 교통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1호 업무지휘로 PM 사고 예방대책 수립 등을 뼈대로 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시책 추진'을 전북경찰청에 하달했다.
학생들이 PM을 주로 이용하는 대학가와 학원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 홍보와 위반행위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형규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PM 교통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전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PM 교통사고는 42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7건, 2020년 9건, 2021년 26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사고 장치 운전자 중 88%는 10대로 나타나 신학기 교통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1호 업무지휘로 PM 사고 예방대책 수립 등을 뼈대로 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시책 추진'을 전북경찰청에 하달했다.
학생들이 PM을 주로 이용하는 대학가와 학원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 홍보와 위반행위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형규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PM 교통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전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