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기준 35명 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최명서 영월군수, 잠시 멈춤·방역지침 준수 호소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잠시 멈춤과 개인 방역지침 준수를 호소했다.

최 군수는 22일 대군민 호소문에서 "재택치료 중심 의료체계 개편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최근 확진자 급증하는 영월은 22일에도 오전 11시 기준 3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738명이다.

최명서 영월군수, 잠시 멈춤·방역지침 준수 호소
그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현재의 확산세를 꺾을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인 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월군도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이뤄 놓은 경제방역의 성과가 지속해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