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D 마케팅 솔루션 ‘more’, 고객사에 최대 33억원 매출 증대 도와
NHN AD(대표 심도섭)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more’가 자사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고객사의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NHN AD는 지난해 ‘more’ 고객사 웹사이트에서 월 평균 1,200만원의 추가 매출을 창출해 냈다고 밝혔다. 2020년 고객사 월 평균 대비 2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종합쇼핑몰의 경우에는 ‘more’ 솔루션을 통해 연간 10억원에서 최대 33억원의 추가 매출을 창출해낸 고객사도 있다.

지난 2018년 NHN AD가 출시한 ‘more’는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탈을 방지하고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온사이트(on-site) 마케팅 솔루션이다. ‘more’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엔진을 통해 사이트 방문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쇼핑 콘텐츠나 추천 상품들을 제시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객사들의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해 ‘more’ 도입 효과가 커진 데에는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 NHN AD는 ▲특정 상품 노출 제한 및 우선 노출 ▲자사몰 자체 라이브 커머스 영상 노출 등 ‘more’의 관리자 기능 고도화를 통해 마케팅 자동화를 가능케 했다. 또한 카페24 고객사 전용 ‘more’ 앱을 개발해 카페24로 쇼핑몰을 구축한 고객사들이 솔루션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솔루션 활용 효과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에는 추가 매출 수준을 넘어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46%를 ‘more’를 통해 창출한 고객사도 확인됐다.

고객사 사이트의 특성과 분위기를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개발 기능을 지원하는 ‘more’는 패션, 뷰티는 물론 병·의원 등의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하고 있다. 패션 뷰티 대표 브랜드 스타일난다는 4년 이상 ‘more’ 서비스를 활용해 소비자 경험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리빙 앤 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 모던하우스는 ‘more’의 기능 적용 후 사이트 이탈율이 20% 이상 개선됐다.

NHN AD 측은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수요가 급증하면서 브랜드 자사 온라인몰 유입을 위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more’는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브랜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ore’ 신규 고객이라면 ‘more’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추천/서치/패널/티커’ 서비스 4종을 2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more’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한 고객사 중 54%는 유료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