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외국인 방문객 '안심 관광지'에 선정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2021-2022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안심 관광지 125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안심 관광지 125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에 외국인 여행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국내 방역 우수 관광지 125곳을 선정해 알리는 사업이다.

아시아문화전당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가 자문위원회 심사 결과 방역체계 구축과 동선, 관광객 관리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안심 관광지 125선 선정을 계기로 관람객의 안전과 안심 여행을 위해 거리두기 관람, 좌석 한 칸 띄우기, 사전예약제 등 핵심 방역수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오미크론 변이와 확산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안심·안전 관광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