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찾아가는 강원도환동해본부장실 운영
강원도환동해본부가 도내 수산인과 소통·공감·상생하면서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찾아가는 본부장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본부장실은 수산자원의 감소, 어촌의 고령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달 철원군을 시작으로 매월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격식 없이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 해양수산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최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21일 "찾아가는 본부장실 운영을 통해 수산인들의 고충을 고민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업으로 발전시켜 강원도 수산인의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