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용·신운선, 동계체전 아이스클라이밍 우승
박희용과 신운선(이상 노스페이스클라이밍)이 이틀 연속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박희용과 신운선은 20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산악 아이스클라이밍대회 남녀 일반부 리드 부문 경기에서 우승했다.

둘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치른 2022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에서도 리드 부문 정상에 올랐다.

20일 동계체전 스피드 부문에서는 양명욱(빌라알파인)과 차유진(차클라이밍)이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차유진은 19일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 여자부 스피드 부문에서도 우승했다.

서울시산악연맹은 동계체전 산악 아이스클라이밍대회에서 금 2개, 동 2개를 얻어 종합 1위에 올랐다.

박희용·신운선, 동계체전 아이스클라이밍 우승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