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 달빛동맹'…광주·대구 교차 단체여행에 인센티브
광주시가 영호남 관광교류 지원 사업인 '달빛투어'를 추진한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여행사에서 광주시에 사전 협의·신청하고 15명 이상 대구 시민의 광주 여행을 유치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다.

광주 여행사에서 광주 시민의 대구 여행을 유치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청소년 대상 당일 여행 건당 30만원, 1박 여행 60만원이다.

성인 대상은 당일 40만원, 1박 이상 80만원이 지원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