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일정으로 1박2일간 영남권 유세를 마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9일 "진심, 책임, 변화,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열망,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기호 2번과 '윤석열' 이름 석 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채 머리카락에 땀방울이 맺힌 흑백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이같이 썼다.

윤 후보는 "영하 7도의 추위에도 머리에 땀이 맺힌다.

제 등 뒤에 새겨진 글자의 무게를 반드시 견뎌내겠다"고 덧붙였다.

1박2일 영남권 유세 마친 尹 "영하 7도 추위에도 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