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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미·러 회담 소식에 낙폭 만회…2,740대 강보합 마감(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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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는 0.86% 반등…외국인,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
    원/달러 환율 1.2원↓…3년 만기 국채 금리는 2.7bp 올라
    코스피, 미·러 회담 소식에 낙폭 만회…2,740대 강보합 마감(종합2보)
    코스피가 18일 등락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2%) 오른 2,744.5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57포인트(1.08%) 낮은 2,714.52에서 시작했다.

    국내 증시는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 고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 등으로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78%) 등이 급락한 바 있다.

    오후 들어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코스피는 하락을 되돌리고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러시아의 외무부 장관 회담 개최가 발표되면서 미국 시간 외 선물이 상승세로 전환하고 국내 시장의 반등을 견인했다"며 "다만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에 반등 폭은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50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 선물에서는 2천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1천22억원, 개인은 44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날 오른 종목 수는 622개로 내린 종목(225개)보다 많았다.

    그러나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나면서 지수는 크게 오르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1.13%), 네이버(-2.00%), 삼성바이오로직스(-0.39%), LG화학(-1.72%), 기아(-1.01%)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카카오는 0.88% 반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0.00%), 현대차(0.00%)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0.71%), 전기·전자(-0.63%), 은행(-0.07%), 의약품(-0.03%)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기계(2.96%)와 운수창고(2.14%)가 많이 올랐다.

    코스피, 미·러 회담 소식에 낙폭 만회…2,740대 강보합 마감(종합2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9포인트(0.86%) 오른 881.71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03포인트(1.38%) 낮은 862.19에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4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1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HLB(2.14%), CJ ENM(3.72%), 천보(0.77%), 카카오게임즈(0.71%) 등이 올랐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8조4천107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6조1천921억원이었다.

    코스피, 미·러 회담 소식에 낙폭 만회…2,740대 강보합 마감(종합2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달러당 1.2원 내린 1,195.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에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러시아 간 회담 성사 소식에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지는 모습이었다.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올랐다.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이 하락했다는 의미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7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32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728%로 2.0bp 상승했다.

    반면 대표적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0% 오른 7만2천430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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