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담감염 겪었던 청해부대 방역태세도 점검 예정
해군총장 내주 인도네시아·오만 방문…방산협력·군사교류 논의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이 20∼2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오만을 공식 방문한다고 해군이 18일 밝혔다.

김 총장은 인도네시아 측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양국 간 방산 협력과 군사교류 분야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오만을 찾아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6진 방역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감염 확인 직후 많은 지원을 해준 오만 당국에 감사를 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만과의 군사교류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해군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