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오후 국회 방문…박의장에 추경안 조속 처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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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국회를 찾아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한다.
이날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4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올해 첫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에서 추경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자영업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규모에 대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큰 틀을 유지한 채 식당 등의 영업시간 제한만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하는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장기화된 방역강화 조치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사실상 재난적 상황으로 이분들에 대한 지원은 한시가 급하다"며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협의·조정해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참모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황이 절박하다"며 "국회는 한시라도 빨리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이날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4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올해 첫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에서 추경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자영업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규모에 대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큰 틀을 유지한 채 식당 등의 영업시간 제한만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하는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장기화된 방역강화 조치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사실상 재난적 상황으로 이분들에 대한 지원은 한시가 급하다"며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협의·조정해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참모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황이 절박하다"며 "국회는 한시라도 빨리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언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