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료 여기 다 있네…방송·출판계도 서울역사아카이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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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 전년보다 50% 늘어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근현대 서울 관련 자료를 모아놓은 '서울역사아카이브' 지난해 이용 건수가 전년보다 5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울역사아카이브 다운로드 건수는 3만6천416건으로, 전년(2만4천275건)보다 50% 증가했다.
2014년부터 8년 동안 자료 조회 건수는 301만4천818건이었다.
사용자의 약 93%가 개인이었고 만족도는 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역사박물관은 전했다.
서울역사아카이브를 활용하는 목적은 연구가 49.5%로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교육(18%), 기타 (15.1%), 방송(7.8%), 출판(4.4%), 전시(4.2%) 등의 순이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최근 들어 방송, 출판 등 미디어 분야의 활용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 관련 시사 방송 프로그램 편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역사아카이브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근현대서울사진, 서울시정사진, 서울미래유산기록, 서울발굴기록, 서울지도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2만4천여 건의 자료가 공개돼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료를 쓸 때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
/연합뉴스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울역사아카이브 다운로드 건수는 3만6천416건으로, 전년(2만4천275건)보다 50% 증가했다.
2014년부터 8년 동안 자료 조회 건수는 301만4천818건이었다.
사용자의 약 93%가 개인이었고 만족도는 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역사박물관은 전했다.
서울역사아카이브를 활용하는 목적은 연구가 49.5%로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교육(18%), 기타 (15.1%), 방송(7.8%), 출판(4.4%), 전시(4.2%) 등의 순이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최근 들어 방송, 출판 등 미디어 분야의 활용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 관련 시사 방송 프로그램 편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역사아카이브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근현대서울사진, 서울시정사진, 서울미래유산기록, 서울발굴기록, 서울지도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2만4천여 건의 자료가 공개돼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료를 쓸 때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