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철트리오, 2년 2개월 만에 신보…26∼27일 기념공연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2년 2개월 만의 새 음반인 '익숙하고 일정한'을 21일 발표한다고 안테나가 18일 밝혔다.

이번 미니음반에는 타이틀곡 '한국전래동화'를 비롯해 '사랑노래', '어쩌려고 그런 말을 해', '익숙하고 일정한', '도사님 펑크' 등 5곡이 수록됐다.

안테나는 "이번 음반은 2019년 전작 '송북'(SONGBOOK) 이후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낸 윤석철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풀어낸 앨범"이라며 "독창적이면서도 낯설지 않은 신선한 음악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철트리오는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오는 26∼27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 '익숙하고 일정한'도 연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베이시스트 정상이, 드러머 김영진으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