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추경 8천226억원 확정…모듈주택 사업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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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의회는 17일 253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어 시 집행부가 제출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중 373억7천여만 원을 삭감했다.
이로써 올해 문경시 추경예산은 8천226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문경시의회는 2022년 문경시 8천600억 원 규모 추경예산안을 심의해 '새문경 뉴딜 정책' 주요 사업인 '귀농·귀촌 경량 철골조 모듈주택 설치사업' 예산 373억4천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시의회는 또 가금시범농장(홍익농장) 조성 및 운영 예산 2천380만 원도 삭감했다.
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의결한 뒤 집행부 추경 예산에 포함하도록 증액을 요구한 소상공인 지원금 등 51억4천여만 원은 문경시장이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제외됐다.
시민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216억9천만 원이 확정됐다.
시의회가 지원금을 1인당 50만 원씩으로 올리자고 요구했으나 집행부는 동의하지 않았다.
의회는 추경예산안 외 조례안 3건을 더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올해 문경시 추경예산은 8천226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문경시의회는 2022년 문경시 8천600억 원 규모 추경예산안을 심의해 '새문경 뉴딜 정책' 주요 사업인 '귀농·귀촌 경량 철골조 모듈주택 설치사업' 예산 373억4천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시의회는 또 가금시범농장(홍익농장) 조성 및 운영 예산 2천380만 원도 삭감했다.
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의결한 뒤 집행부 추경 예산에 포함하도록 증액을 요구한 소상공인 지원금 등 51억4천여만 원은 문경시장이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제외됐다.
시민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216억9천만 원이 확정됐다.
시의회가 지원금을 1인당 50만 원씩으로 올리자고 요구했으나 집행부는 동의하지 않았다.
의회는 추경예산안 외 조례안 3건을 더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