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국민 153명 체류중…폴란드 접경지역에 임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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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16일 현재 재외국민 153명이 체류 중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체류 국민은 영주권자를 포함한 자영업자 60여 명, 선교사 30여 명과 공관원 등이다.
외교부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에 대해 여행금지 발령을 예고했을 당시 341명이 체류했던 것과 비교하면 188명이 줄었다.
또 17일까지 40명 이상의 체류 국민이 추가로 철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
현지 한국대사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서부 리비우로 가는 임차 버스를 매일 운영하며 체류 국민들이 육로를 통해 폴란드 등 인접국으로 이동하는 것을 돕고 있다.
외교부는 유사시에 대비, 우크라이나·폴란드 국경 인접 지역인 리비우와 폴란드 프셰미실에 각각 임시 사무소도 설치해 국민들의 원활한 폴란드 입국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체류 국민은 영주권자를 포함한 자영업자 60여 명, 선교사 30여 명과 공관원 등이다.
외교부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에 대해 여행금지 발령을 예고했을 당시 341명이 체류했던 것과 비교하면 188명이 줄었다.
또 17일까지 40명 이상의 체류 국민이 추가로 철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
현지 한국대사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서부 리비우로 가는 임차 버스를 매일 운영하며 체류 국민들이 육로를 통해 폴란드 등 인접국으로 이동하는 것을 돕고 있다.
외교부는 유사시에 대비, 우크라이나·폴란드 국경 인접 지역인 리비우와 폴란드 프셰미실에 각각 임시 사무소도 설치해 국민들의 원활한 폴란드 입국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