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인유, 'ESG와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2기 모집
아카데믹 컨설팅 기업 ㈜디파인유가 미국 UCLA Extension과 교육프로그램 관련 계약을 맺고 ‘ESG와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2기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3월 12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6주간 온라인 강의와 디파인유가 자체 준비한 오프라인 한국어 리뷰 모임으로 제공하며 진행된 바 있다. 수강생으로는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법무사 등의 전문직업인들과 교수, 그리고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ESG담당자들로 구성됐다. 현재는 원우회를 구성하여 오프라인 모임을 추진하고 컨설팅 등 앞으로의 활동을 논의하고 있다.

디파인유는 수강생 전원에게 이수증을 전달하고 향후 관련 포럼이나 행사 개최 시 우선적인 참여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UCLA가 소재하고 있는 LA는 Grand Challenges를 통해 미국 내 첫번째로 지속가능한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 선언한 도시로 충분한 케이스스터디를 제공해 왔다. 또한 Sustainabillity 센터를 운영하며 캘리포니아 주 정부 및 LA 커뮤니티와 ESG의 지속적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대학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론 수준에서 ESG의 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고 실무 수준에서도 LA와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현시점에서 ESG의 현황 및 시사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컨설팅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상호작용하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