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인강 '서울런' 회원모집…한부모가정 등 가입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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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5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회원 모집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들,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이 회원 가입을 하면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법정 한부모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만 6∼24세)으로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들을 수 있는 학습 사이트도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늘리고 회원 가입 시 선택한 학습 사이트를 중간에 바꿀 수 있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소득 기준에 따른 대상자 여부가 자동으로 분류되도록 회원가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 사이트 이용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도입했다.
학습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선정, 진도 관리까지 1 대 1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서비스는 회원 가입 시 필수 선택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다른 기관에서 멘토링을 받고 있어서 서울런 학습 사이트만 이용하고 싶을 때는 이용 중인 멘토링 기관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서울시는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들을 수 있는 '오픈 강의'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런은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오세훈 시장이 추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8월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합뉴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들,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이 회원 가입을 하면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법정 한부모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만 6∼24세)으로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들을 수 있는 학습 사이트도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늘리고 회원 가입 시 선택한 학습 사이트를 중간에 바꿀 수 있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소득 기준에 따른 대상자 여부가 자동으로 분류되도록 회원가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 사이트 이용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도입했다.
학습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선정, 진도 관리까지 1 대 1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서비스는 회원 가입 시 필수 선택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다른 기관에서 멘토링을 받고 있어서 서울런 학습 사이트만 이용하고 싶을 때는 이용 중인 멘토링 기관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서울시는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들을 수 있는 '오픈 강의'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런은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오세훈 시장이 추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8월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