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1천500여명 "이재명 지지" 선언
전북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종사자 대표 30여명은 이날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혁신과 포용복지 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회복지계 현실을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우리들의 요구와 갈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이 후보를 통해 반드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언에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종사자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