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유적' 제천 점말동굴에 체험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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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자연환경 등 소개, 화석 등 출토물도 전시
구석기시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충북 제천의 점말동굴 체험관이 올해 선을 보인다.
제천시는 16일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이 동굴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17일 착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억원을 투입, 동굴 내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을 입체영상으로 제작하고, 동물 화석 등 출토물도 전시할 예정이다.
체험관 건립공사를 마무리 짓고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점말동굴 관람 편의를 위해 322m의 진입도로와 26면의 주차장을 개설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점말동굴은 지난 1973년 발견돼 사슴 등 동물 화석과 토기 등이 출토됐으며, 2001년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제천시는 16일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이 동굴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17일 착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억원을 투입, 동굴 내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을 입체영상으로 제작하고, 동물 화석 등 출토물도 전시할 예정이다.
체험관 건립공사를 마무리 짓고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점말동굴 관람 편의를 위해 322m의 진입도로와 26면의 주차장을 개설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점말동굴은 지난 1973년 발견돼 사슴 등 동물 화석과 토기 등이 출토됐으며, 2001년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