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취약지 공략…강남·송파서 '경제대통령' 부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6일 서울에서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하며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서울의 대표 취약지인 강남과 송파에서 하루를 꼬박 소화하는 일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남구에서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택시 4단체와 각각 정책협약을 하고, 택시 운수 종사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경청할 예정이다.

이후 인근 강남역으로 이동, 강남스퀘어 앞에서 유세한다.

이 후보는 오후 7시에는 송파구 잠실 새내역 앞에서 '서울 앞으로, 민생 제대로'라는 주제로 유세를 벌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