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천안시청 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오전 9시 30분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진석·홍문표 충남도총괄선거위원장과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천안지역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100여명은 출정식에서 '정권교체'와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표 위원장은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최근 윤석열 후보를 만나고 갔고, 안철수 대선후보가 단일화하면 이제 윤석열 후보의 3월 9일 당선만이 남아 있다"며 "사회 정의와 원칙을 지키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충청도가 앞장서야 한다"며 윤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