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61만5천회분 내일 인천 도착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61만5천회분이 1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61만5천회분이 다음날 오후 12시 25분께 KE8518 항공편으로 도입된다.

이로써 16일 기준 연간 누적 697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된다.

정부가 올해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노바백스 등 총 1억5천44만회분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 22년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22.2.16. 기준·단위: 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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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종류 │ 확보 물량 │ 도입 완료 │ 도입 예정 │
│ │ ├─────────┼─────────┤
│ │ │ 1.1~2.16 │ 2.17~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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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 1억 5,044만 │ 697만 │ 약 1억 4,347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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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 6,000만 │ 431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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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 │ 2,847만 │ 152.1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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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백스 │ 4,000만 │ 113.7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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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센 │ 449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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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백스 │ 1,748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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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