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한여농 전북 회원들 "이재명 지지" 선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도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연합회 회원들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회원들은 이날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농촌의 가치가 존중되고 농업인의 삶을 질적으로 바꿀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이에 지역 한농연·여농연 2만여 회원은 농업인과 함께 하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는 이웃과 마을을 살리고 지방을 살려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정치이념을 떠나 실용적 가치로 국민의 삶을 향상할 가장 확실한 대통령 후보이기에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