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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로봇-크레셈,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스마트공장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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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로봇-크레셈 업무협약 모습. 유진로봇 제공
    유진로봇-크레셈 업무협약 모습. 유진로봇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이 반도체 및 PCB 검사 장비 제조 전문기업 크레셈(대표 오상민)과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스마트공장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체결했다.

    유진로봇은 자사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GoCart)’ 플랫폼 상부 모듈을 크레셈과 공동 개발한다.

    크레셈의 장비와 연동했던 외산 설비를 유진로봇의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고카트 물류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게 돼 스마트 공장의 자체 설비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게 유진로봇 측 설명이다. 유진로봇의 물류로봇 기술력을 반도체 및 PCB 제조공장에 도입하는 시장 진입의 기회도 마련될 전망이다.

    크레셈은 지난 2014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검사·초음파 ACF 접합기술, PCB 검사 장비 제조 전문기업이다. 유진로봇의 고카트를 통해 기존 검사 장비 공급뿐 아니라 장비간의 연동 및 제품 공급 자동화를 진행할 수 있는 물류로봇의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두 회사는 많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상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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