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문상담 '경남 민원콜센터' 5월 개소…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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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경상남도기록원 별관 2층을 리모델링해 설치되는 경남 민원콜센터는 도정 업무 전반에 대해 전문 상담역할을 한다.
상담사 6명과 공무원 2∼3명이 상주하며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
전화 민원을 담당 공무원에게 연결하는 기존 상담형식에서 벗어나 전문 상담매뉴얼에 따라 도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맞춤형 전화상담을 한다.
경남도는 민원콜센터 개소를 앞두고 콜센터 이름을 공모한다.
오는 25일까지 도청 홈페이지에서 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한 작품에 대해 지역성·상징성·창의성·친근성·발음용이성 등을 심사해 당선작 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민원콜센터가 경남도민과 국민이 이용하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