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존노·유키 구라모토…'스타즈 온 스테이지' 4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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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크로스오버'를 주제로 봄의 감성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에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워너뮤직코리아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한 단독 콘서트 '박현수-자화상'을 진행한다.
'자화상' 앨범에 수록된 신곡과 자작곡 등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다.
tvN '유미의 세포들' 등 드라마 OST로 유명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2일에는 테너 존노가 새 크로스오버 앨범 발매를 기념해 '존노-디 아더 사이드'를 공연한다.
'디 아더 사이드' 앨범에는 팝페라, 시티팝, 힙합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이 담겼다.
공연에선 이번 앨범 수록곡을 선보이며, 앨범 제작에 함께한 소리꾼 고영열과 카운터테너 최성훈,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민다.
3일 마지막 무대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장식한다.
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봄날의 순간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낼 예정이다.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아이 지오르니'(I Giorni), 엔니오 모리코네의 '플레잉 러브'(Playing Love),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온'(Oblivion)과 '리베르 탱고'를 들려준다.
티켓은 공연 순서에 따라 오는 15일, 16일, 17일 차례로 오픈된다.
클럽발코니,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