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8명 사상' 여수 여천NCC 현장사무실 압수수색
고용노동부가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 현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4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노동부 광주노동청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부터 여천NCC 현장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기밀시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은 숨지고 4명은 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