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리고 눈·비…"폭설피해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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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4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신의주, 남포, 평성, 사리원, 해주, 청진, 혜산, 나선, 개성시는 흐리다가 눈이 내리고 특히 강계, 함흥, 원산시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방송은 "오늘 마식령 지구를 비롯한 동해안 중부 일부 지역에서 폭설을 동반은 30∼40㎝ 정도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 예견된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방송은 "도로와 철길이 차단되거나 전력공급과 통신이 단절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며 쌓인 눈에 의해 건물들이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개소들을 찾아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가끔 비/눈, 1, 60
▲중강 : 흐리고 눈, -2, 60
▲해주 : 흐리고 한때 비/눈, 4, 6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눈, 6, 60
▲함흥 : 흐리고 눈, 1, 60
▲청진 : 흐리고 눈, -2, 60
/연합뉴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신의주, 남포, 평성, 사리원, 해주, 청진, 혜산, 나선, 개성시는 흐리다가 눈이 내리고 특히 강계, 함흥, 원산시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방송은 "오늘 마식령 지구를 비롯한 동해안 중부 일부 지역에서 폭설을 동반은 30∼40㎝ 정도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 예견된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방송은 "도로와 철길이 차단되거나 전력공급과 통신이 단절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며 쌓인 눈에 의해 건물들이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개소들을 찾아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가끔 비/눈, 1, 60
▲중강 : 흐리고 눈, -2, 60
▲해주 : 흐리고 한때 비/눈, 4, 6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눈, 6, 60
▲함흥 : 흐리고 눈, 1, 60
▲청진 : 흐리고 눈, -2,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