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 제조기술 연계 플랫폼 운영…기업 교류 활성화
인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조기술 연계 공공플랫폼인 아이메이트(I-Mate)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수요 기업이 제작 가능 기업을 찾아 제품 디자인 고안부터 생산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매칭 플랫폼이다.

시는 이 플랫폼을 이용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인천 스타트업 기업에 최대 100만원의 제작부담금을 지원하고, 인천 제조업체에는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시는 플랫폼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인천 제조기업 1천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160건 이상의 수요자와 공급자 매칭을 성사시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