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신속항원검사키트 업체 간담회…생산량 확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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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안 덜어드리는 데 최선 다해 달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 제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검사키트 생산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 수젠텍, 젠바디 등 5개 업체의 대표가 참석했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검사키트는 방역에 중요한 무기"라며 "업체들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생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업체가 생산하는 물량은 정부가 책임지고 유통하는 등 지원에 노력할 테니 검사키트 생산량 확대, 국내 우선공급 등 국민 불안을 덜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앞서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수젠텍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정부는 검사키트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는 13일부터 신속항원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했고, 판매처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단순화하는 등 공급 안정화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 제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검사키트 생산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검사키트는 방역에 중요한 무기"라며 "업체들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생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업체가 생산하는 물량은 정부가 책임지고 유통하는 등 지원에 노력할 테니 검사키트 생산량 확대, 국내 우선공급 등 국민 불안을 덜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앞서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수젠텍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정부는 검사키트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는 13일부터 신속항원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했고, 판매처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단순화하는 등 공급 안정화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