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해양환경 정상회의 참석…"전세계 연대·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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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초 영상메시지…"지속가능한 세계 위해 바로 지금 행동하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해양환경 정상회의(One Ocean Summit)에 참석,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했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와 구체적 행동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대면·사전 녹화영상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김 총리는 사전 녹화영상으로 참석했다.
김 총리는 영상에서 "국경이 없는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유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고 '신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동참하기로 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하지 않으면 우리 인류도 살아갈 수가 없다.
해양 생태계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라며 "국가, 기업, 시민사회, 그리고 모든 개개인이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서 바로 지금 행동하자"고 독려했다.
이번 회의 참석 인사들의 영상은 해양이 지구 표면의 약 70.8%를 차지한다는 점에 착안해 70.8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연합뉴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와 구체적 행동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대면·사전 녹화영상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김 총리는 사전 녹화영상으로 참석했다.
김 총리는 영상에서 "국경이 없는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유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고 '신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동참하기로 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하지 않으면 우리 인류도 살아갈 수가 없다.
해양 생태계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라며 "국가, 기업, 시민사회, 그리고 모든 개개인이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서 바로 지금 행동하자"고 독려했다.
이번 회의 참석 인사들의 영상은 해양이 지구 표면의 약 70.8%를 차지한다는 점에 착안해 70.8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