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관련 靑 NSC 개최…"필요조치 신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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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임시 실무조정회의 개최
"국민 안전·기업 보호 조치 점검"
"국민 안전·기업 보호 조치 점검"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우크라이나 정세 관련 NSC 임시 실무조정회의가 이날 오후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개최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회의에는 외교·안보·경제 부처 차관급 관계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분야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종합 대응계획을 미리 마련해 두기 바란다"고 주문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 10만명 이상의 군사를 배치한 러시아는 벨라루스와 연합 군사훈련을 시작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우크라이나도 맞불 훈련에 돌입하며 전운이 감돌고 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