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묘지 4곳 분묘 개장해 화장하면 40만원 지원
서울시설공단은 시립묘지의 분묘를 개장해 화장하는 유족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미 1·2 묘지, 벽제 묘지, 내곡리 묘지 등 4곳이다.

지원금은 분묘 1기당 40만원이며, 다음 달 1일 방문 접수분부터 선착순으로 500기에 지원한다.

e-하늘 장사정보 홈페이지(www.15774129.go.kr)에서 화장 예약을 한 뒤 해당 묘지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개장 신고서와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www.sisul.or.kr/memorial)를 참고하거나 각 묘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