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7천976명 확진, 나흘 연속 '최다'…확산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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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천976명으로 나흘 연속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1만7천751명에 비해 225명 늘어나며 확산세는 다소 수그러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확진자 증가 인원은 7일 2천333명, 8일 1천513명, 9일 4천100명에 달했다.
시·군별로 보면 화성시(1천873명), 수원시(1천802명), 고양시(1천373명), 용인시(1천295명), 성남시(1천12명) 등 5개 시가 1천명대를 나타냈고, 안산시(946명), 부천시(913명)도 1천명에 근접했다.
31개 전체 시·군 가운데 양평·동두천·가평·연천 등 4개 시·군을 제외한 27개 시·군에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0%로 전날(44.8%)보다 4.8% 내려갔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2.9%로 전날(22.2%)보다 0.7%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9천865명으로 전날(4만4천852명)과 비교해 4천987명 줄어들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42.5%로 전날(44.2%)과 비교해 1.7%포인트 낮아졌다.
사망자는 13명으로 전날(5명)보다 8명 늘어났다.
지난 7일 12명이 사망한 뒤 사흘만에 10명대로 올라섰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9%, 2차 85.8%, 3차 55.0%다.
/연합뉴스
지난 9일 1만7천751명에 비해 225명 늘어나며 확산세는 다소 수그러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확진자 증가 인원은 7일 2천333명, 8일 1천513명, 9일 4천100명에 달했다.
시·군별로 보면 화성시(1천873명), 수원시(1천802명), 고양시(1천373명), 용인시(1천295명), 성남시(1천12명) 등 5개 시가 1천명대를 나타냈고, 안산시(946명), 부천시(913명)도 1천명에 근접했다.
31개 전체 시·군 가운데 양평·동두천·가평·연천 등 4개 시·군을 제외한 27개 시·군에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0%로 전날(44.8%)보다 4.8% 내려갔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2.9%로 전날(22.2%)보다 0.7%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9천865명으로 전날(4만4천852명)과 비교해 4천987명 줄어들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42.5%로 전날(44.2%)과 비교해 1.7%포인트 낮아졌다.
사망자는 13명으로 전날(5명)보다 8명 늘어났다.
지난 7일 12명이 사망한 뒤 사흘만에 10명대로 올라섰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9%, 2차 85.8%, 3차 55.0%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