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왼쪽)은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유패션의 디지털 전환 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사람과 데이터인 만큼 섬유패션 디지털 융복합 관련 인력 양성과 데이터 축적을 위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은 “섬유패션산업은 IT업계와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