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 938명 확진, 70% 청주·충주서 나와…사망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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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10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38명이 새로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949명)보다 11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밤까지 집계되는 일간 확진자는 또다시 1천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12명, 충주 152명으로 전체의 70.1%가 이들 지역에 몰렸다.
이어 진천 71명, 음성 54명, 제천 49명, 영동 28명, 증평 24명, 옥천 18명, 괴산 17명, 보은 9명, 단양 4명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2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 요양원서 확진돼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80대와 지난 3일 확진돼 병원 치료를 받던 90대가 각각 지난 7일과 9일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4천162명, 사망자는 13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전날 같은 시간대(949명)보다 11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밤까지 집계되는 일간 확진자는 또다시 1천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12명, 충주 152명으로 전체의 70.1%가 이들 지역에 몰렸다.
이어 진천 71명, 음성 54명, 제천 49명, 영동 28명, 증평 24명, 옥천 18명, 괴산 17명, 보은 9명, 단양 4명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2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 요양원서 확진돼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80대와 지난 3일 확진돼 병원 치료를 받던 90대가 각각 지난 7일과 9일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4천162명, 사망자는 13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