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 울타리 지원…농작물 피해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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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울타리 설치 지원 및 농작물 피해보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8천500만 원을 투입해 10월까지 농가 20여 곳에 철제 울타리 3.9㎞를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토지 소유자 또는 경작자면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 24곳에 철제 울타리 5.6㎞를 설치했다.
양구군은 울타리 설치와 함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할 계획이다.
농민이 해당 읍면 사무소에 피해를 신고하면 담당자의 현장 조사, 피해면적 실측 등을 거쳐 보상 범위를 확정하게 된다.
보상액은 예산 범위인 3천만 원 내에서 피해 산정 금액의 80%까지 차등 지급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가 22곳에 보상금 약 3천600만 원을 지급했다.
/연합뉴스
군은 사업비 8천500만 원을 투입해 10월까지 농가 20여 곳에 철제 울타리 3.9㎞를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토지 소유자 또는 경작자면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 24곳에 철제 울타리 5.6㎞를 설치했다.
양구군은 울타리 설치와 함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할 계획이다.
농민이 해당 읍면 사무소에 피해를 신고하면 담당자의 현장 조사, 피해면적 실측 등을 거쳐 보상 범위를 확정하게 된다.
보상액은 예산 범위인 3천만 원 내에서 피해 산정 금액의 80%까지 차등 지급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가 22곳에 보상금 약 3천600만 원을 지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