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최민식, 탈북한 천재 수학자로 돌아오다…따뜻한 울림으로 극장가를 녹일 대배우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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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 최민식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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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를 비롯해 한국 영화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쓴 <명량>에 이르기까지. 최민식은 작품성과 흥행성, 연기력 모두를 섭렵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3년의 연기 경력에 걸쳐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울고 웃게 한 그는 이번 작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을 맡아 또 한 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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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탈북한 천재 수학자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를 연기한 최민식은 어려운 수학 공식도 막힘없이 써 내려가는 천재적인 면모는 물론, <쉬리> 이후 22년 만에 이북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연출을 맡은 박동훈 감독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최민식 배우가 작품의 에너지를 완성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캐릭터 해석 능력이나 확장성이 대단하신 분”이라는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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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의 스크린 귀환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오는 3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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